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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새싹농장에서 자연어린이집 아이들이 채소를 수확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한 '나는 어린 농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그림대회 대상은 햇살마루어린이집 안정협 어린이가 차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가 텃밭 나들이를 즐거워한다. 텃밭에서 본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대견하다"며 "아이와 함께 친환경 영양제로 관리한 텃밭에서 직접 채소를 수확했다. 이는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서머힐어린이집 김해경 원장은 "아이들이 텃밭을 다녀온 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다"며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가 운영하는 새싹농장에서는 속초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통해 매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채소가꾸기 행사를 진행한다.
June 26, 2020 at 01:1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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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채소·과일 그림 그리기대회 실시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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