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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과일탄산주 '이슬톡톡' 새 패키지(하이트진로 제공)© 뉴스1 |
하이트진로 과일탄산주 '이슬톡톡'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슬톡톡 캐릭터 '복순이'를 앞세워 친근함을 살리고 과일 삽화와 문구를 넣어 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하이트진로는 이슬톡톡 캔과 병 제품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이슬톡톡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첫 패키지 리뉴얼이다. 제품의 맛과 도수,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의 방점은 '친근함'에 찍혀있다. 브랜드 캐릭터 복순이가 복숭아, 파인애플 등 과일을 새침하게 들고 있는 삽화를 넣어 친밀도를 높였다. 또 제품 컨셉인 '기분좋게 발그레' 문구는 상표 위에 적용됐다.
이슬톡톡은 화이트와인에 과즙과 탄산을 첨가해 만든 저도주(알코올 도수 3도) 과일탄산주다. 복숭아와 파인애플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항상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2030여성 소비자의 요구와 시대성을 반영해 이슬톡톡 패키지를 새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주류시장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July 19, 2020 at 09:1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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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탄산주 '이슬톡톡' 새 옷 입었다…새침한 '복순이'로 친근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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