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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에 과일·채소값 '들썩' - 포항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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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역대급의 긴 장마로 인해
채소와 과일 농사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작황 부진으로
출하량이 떨어지자,  
가격은 평소보다 2~3배나 오르고 있는데,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 울상입니다.

양정은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포항 기계면의 한 복숭아 농가.

허옇게 썩은 복숭아가
밭을 나뒹굴고 있습니다.

여름 동안 충분한
햇빛을 받고 자라야 하는데
장마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며
물러터져 버렸고,
낙과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평소와 비교해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인터뷰//한상수//농민] "작년엔 15톤 가량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3톤에서 4톤..매출은 5분의1 정도밖에 못했어요.."

긴 장마로
채소류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물난리로 인해
산지 출하량이 부족하자
가격은 거의 폭등 수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상추의 경우는
도매가 기준으로
지난해 2kg당 7000원에 거래되던 것이
올해는 평균 2만 5천원 선으로
3배나 올랐습니다.

[인터뷰//여영미//포항시 흥해읍]"저도 식당을 해서 채소를 매일 사러 오는데 오늘 오니까 완전히 없어요 완전히.. 가격도 완전 폭등해 가지고 상추 한박스도 4만원씩 하고 단배추 한단도 천원씩 천5백원씩 하던게 3천 5백, 4천원..."

손질배추의 경우 소매가가 
한 포기에 거의 4천 원으로
3주 사이 20% 넘게 올랐습니다.

다만,
이러한 채소가격 급등세가
오래 가지는 않을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과일과 달리
생장 주기가 짧은 채소류의 경우
가을쯤에는
생산량 회복이
어느정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동호//청과물 경매사] "(장마끝나고) 기후가 햇빛이 들고 하면 상추가 생육이 빨라 질 것이고 배추도 가락 배추로 인해 출하량이 많아지다보니 또 시세가 떨어질 것으로.. "

역대급 장마와 수해로
농업 현장의 한숨이 깊어지는 가운데,
과일과 채소 가격은
가파르게 치솟으며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HCN 뉴스 양정은입니다.




August 11, 2020 at 02:3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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