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음성군은 햇사레 복숭아 등의 유통 경쟁력 높이기 위해 농산물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 최첨단 과일 선별기를 설치하고 27일 가동식을 했다.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선별기는 올해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시설 보완 공모사업 선정에 선정됨에 따라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2조 합류식이다.
이 선별기는 시간당 1만8천개, 하루 약 30t의 과일을 선별할 수 있다.
사과를 세척하는 세척라인도 설치됐다.
군은 선별기 신규 설치에 따른 품질 균일화로 음성산 복숭아와 사과의 시장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7/27 14:06 송고
July 27, 2020 at 12:0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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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농산물유통센터 '시간당 1만8천개' 과일선별기 가동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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